으하하 간만에 발도장 찍으며 하는 얘기가!
배고파요...-_ㅠ
요근래 잠을 푹 자지 못하다가 간만에 긴 수면을 취해보았어요.
무려 오후 3시에 기상...ㄱ- 게으름의 본보기를 보여드립니다ㅋㅋ
느지막히 일어나 시간을 보내다보니 입맛도 없고,
하여 간식만 깨작거리다 어느덧 하루가 다 가고-_ㅠ
자야 할 시간인데...배가 고파 잘 수가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 배고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
중국은 한 시간 느리니, 자정이 조금 지났겠네요.
시원이는 자고 있으려나요!
내일이 첫 촬영이라고 하던데(맞나a) 부디 좋은 꿈 꾸고 상쾌하게 스탓트! 하길 :)
하도 해외를 지방처럼 왔다갔다 하던 시원이였던지라
웬만큼 먼 나라로 떠나도 아무 느낌 없었는데
가까운 중국일지라도, 오랫동안 떠나 있다 생각하니
이번엔 왠지 가슴이 허한 것이ㅠ_ㅠ 먹먹하기도 하구요ㅠ_ㅠ
그래서 떠나던 날엔 왠지 센치해져서 하루종일 울적했어요.
떠나기 전까지 시원이의 마음도 그리 편안하지 않았기에ㅠ_ㅠ
그래도!! 도착하자마자 다시 으쌰으쌰해서
좋은 모습, 밝은 모습 보여주려 노력하는 시원이 때문에 힘이 납니다.
어쩌겠습니까.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그저 기도와 함께 화이팅을 보내는 것뿐!!
근데 좀 외롭네요. 확!! 바람 필까보다!!ㅋㅋㅋ
어찌됐든ㄱ- 다시금 월요일의 아침...아니 새벽은 밝았습니다.
직장인분들, 학생분들 모두 으랏차차! 힘찬 월요일 맞이하시길!
어쩌자고 전 또 이 새벽에 이 글을 봐가지고ㅠㅠㅠㅠ
네. 제 몸속에 올빼미 DNA가 있는지라, 야심한 밤에 이리 헤매고 계신 분들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오지랖이 발현되나니......ㅋ
허나, 울 쥔장님은 지금쯤은 아마 주무시겠죠...우째..배는 채우고 주무시는 건가요..ㅠ.ㅠ
네......그리하야 이 새벽에 여기서 혼자 주절대고 있는 저는 외롭습니다...하아~
그러게 요상하게도 저도 마음이 슝슝해요.
시원이가 오래 나가있는다 생각하니 저도 덩달아 허~한 것이.......
얼른 TV에서 보고잡아요ㅠ.ㅠ 큰 화면에 션이 얼굴 뙇! 기운이 불끈! 일주일이 쌩쌩! 그럴 텐데 말이죠..ㅠ.ㅠ
군데 Sunny님.
왜 여기 글은 로긴을 안해도 클릭하면 다 볼 수 있는 건가요ㅠ.ㅠ
메모야 그렇다쳐도, 마슷허님 글에 댓글 달기가 여간 주위눈이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ㅠ
남사시러 속내드러내기도 찝찝시럽고, 맘놓고 개그치기도 찝찝시럽고...
뭣보다, 누가, 시원이 팬들은 팬사에 모여 마슷허랑 같이 새벽에 청승떠는 글 주고받고 있다~라고 기사내면 어캅니까..ㅋㅋㅋㅋㅋㅋㅋ
(엇...또 홈페쥐 불만(?)이다...이러다 이 홈페쥐 만들어주신 분이 저 강퇴시킬지도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;;;;)